미프진 복용후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미프진 코리아 약사 김희진입니다.
미프진 복용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프진 복용후 7-30일 가량 생리하듯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혈이 급격히 감소했다가 잔혈이 배출되기 위해 다시 약간의 출혈이 나오기도 합니다. 과다할 정도로 많은 출혈양을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방지를 위해서 청결을 유지하고 성관계는 2주정도 삼가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복용후 자궁 경부의 손상이나 자궁 내막의 충분한 안정을 위해 약 2~4주 정도는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샤워는 복용 당일부터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탕목욕은 하혈이 완전히 멈추면 가능합니다.
가벼운 일상생활은 첫날 둘째날 가능하고 셋째날은 쉬어야 하며 마지막 복용 다음날부터 가능합니다.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과도한 행동은 복용후 하혈이 멈출때까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 하실때 이부프로펜 성분 진통제를 잊지말고 준비 하셔야 합니다.
미프진 에 자궁수축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약 복용 후 배가 더 아프거나 출혈이 조금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궁의 수축을 보조함으로써 자궁강내에 많은 피가 고이지 않게 하는 것인데 자궁 수축으로 인해 허혈성 통증이나 마치 생리통과 같은 하복부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배가 많이 아프신 경우라면 진통제 등을 추가복용해도 되지만 심한 경우는 전문의 진료를 추가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후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곧바로 가능하지만 하혈이 멈출때까지 신체 무리가 되고 격렬한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이 시작되면서 출혈양은 점차 감소하여 검은 빛으로 변하거나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1주일 이상 선홍색 출혈이 지속되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병원 방문을 해서 초음파 검진 등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적인 낙태는 자궁경관 무력증 등으로 인한 습관성 조산이나 습관성 유산 의 합병증도 생깁니다. 또한 자궁수축 부전 등과 같은 과다 자궁 출혈은 다음번 임신에 매우 위험한 선행요인이 될수 있습니다.